
SK하이닉스·삼성전자 실적 발표 앞두고 투자심리 위축
게시2026년 7월 28일 06: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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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29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가운데, 삼성전자·메타·마이크로소프트·애플·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이 줄줄이 예정된 '슈퍼위크'를 앞두고도 개인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바닥'인 상태다. SK하이닉스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4조597억원, 64조889억원으로 추정되며 지난해 영업이익을 17조원가량 웃도는 규모다.
지난 7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실적(영업이익 89조4000억원)을 발표했음에도 코스피는 8% 넘게 급락했고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됐다. 개인 투자자들은 SK하이닉스 실적 발표 이후에도 같은 패턴의 주가 하락이 반복될 수 있다는 불안감을 갖고 있으며, 높아진 기대치로 인한 '어닝 미스' 판단과 매물 쏟아짐을 우려하고 있다.
증권가는 반도체 업황에 대한 시장 불안감을 달래고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실적 숫자보다는 컨퍼런스콜과 하반기 가이던스가 더 중요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미국 하이퍼스케일러들의 AI 추가수요가 코스피 상승동력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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