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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챔피언 루카시 포드페라, 삼성화재배 월드조 첫 도전

게시2026년 8월 30일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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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바둑 챔피언 루카시 포드페라가 8월 27일 제31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통합예선 월드조에 출전했다. 일곱 살에 아버지에게 바둑을 배운 그는 열두 살에 유럽 6단으로 성장했으며, 열일곱 살에 한국을 방문해 충암도장에서 수련한 경험을 가졌다.

포드페라는 현재 체코 바둑 보급에 앞장서며 약 10명의 제자를 지도하고 있고, 유럽선수권대회 3위, 국무총리배와 세계아마추어바둑선수권대회 4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삼성화재배에서는 싱가포르의 천재 소년 쉬샤오판에게 패배해 본선 진출을 놓쳤다.

그는 다음 달 7일 문경에서 개막하는 세계아마추어바둑선수권대회에 체코 대표로 재출전할 예정이며, 부인이 체코바둑협회 회장을 맡고 있어 부부가 함께 체코 바둑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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