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정부, 제약사·철강·알루미늄 산업 동시 관세 압박
게시2026년 4월 2일 18:3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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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정부는 약값 인하를 거부한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금명간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며, 수입 의약품에 100% 관세 부과를 검토 중이다.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한 이번 조치는 글로벌 제약사들의 미국 내 의약품 가격을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기 위한 압박 수단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정부는 철강·알루미늄 산업에도 관세 개편을 추진 중이다. 현재 제품 내 철강·알루미늄 함량에만 50% 관세를 부과하는 방식에서 제품 가격 전체에 25% 관세를 매기는 방식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 내로 이를 담은 대통령 포고령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명목 관세율은 낮아지지만 과세표준 확대로 실제 관세 부담은 증가할 전망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개편이 지난 2월 대법원의 상호관세 무효화 이후 감소한 관세 수입을 부분적으로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서 약값 낮춰라"… 트럼프, 글로벌 제약사에 '관세 폭탄'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