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국종 병원장 사칭 AI 딥페이크 영상 유튜브 확산
게시2026년 3월 27일 05: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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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을 사칭한 AI 딥페이크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빠르게 확산 중이다. 지난 20일 개설된 '이국종 교수의 조언' 채널은 일주일 만에 구독자 3만3000명을 모았으며, 의학적 근거가 부족한 심장마비 대응법을 제시하는 영상이 조회수 60만회를 기록했다.
정의석 강북삼성병원 흉부외과 교수는 "심근경색 증상이 있으면 빨리 응급실을 가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은 없다"며 위험성을 지적했다. 댓글에는 내용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반응이 적지 않아 공중보건 위협이 우려된다.
플랫폼의 추천 알고리즘이 허위 의료정보를 확산시키는 상황에서 빅테크의 책임론이 커지고 있다. 미국 법원이 최근 청소년 SNS 중독 관련 소송에서 구글·메타의 책임을 인정하고 배상 판결을 내렸으며, EU는 디지털서비스법으로 플랫폼에 글로벌 매출 최대 6%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단독] "이국종입니다" 60만명 속았다…유튜브 AI딥페이크 쇼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