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셰플러, 프레지던츠컵 포섬에서 또 패배...팀 매치플레이 약점 노출
게시2026년 9월 26일 08:4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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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26일 미국 시카고 메디나 골프장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둘째날 포섬 제1경기에서 패배했다. 셰플러는 라이더컵과 프레지던츠컵 통산 포섬 매치 전적이 1승8패에 불과하며, 팀 매치플레이에서 지속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다.
셰플러의 약점은 골프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된다. 매치플레이는 실수의 대가가 한 홀로 제한돼 버디 몰아치기가 유리하지만, 셰플러는 실수 최소화로 강점을 삼는 선수다. 포섬에서는 자신의 샷이 절반으로 줄어들고 퍼트 실력이 승부를 가르는데, 셰플러는 볼 스트라이킹은 역대급이나 퍼트는 투어 평균 수준이다. 또한 자신의 리듬으로 경기를 지배하던 선수가 동료와 상대의 리듬에 맞춰야 하는 포섬의 특성이 그에게 불리하게 작용한다.
셰플러는 타이거 우즈처럼 개인 대회의 황제가 팀 매치에서 약점을 드러내는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향후 팀 매치플레이 대회가 많이 남아있어 만회 가능성이 있지만, 더 깊은 수렁에 빠질 가능성도 존재한다.

포섬 1승8패...팀매치플레이에선 동네북 되는 셰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