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동영 통일부 장관, 야당의 해임건의안에 '미국 정보 공유 제한 초당적 대처' 촉구
게시2026년 4월 29일 21:4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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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9일 자신의 해임건의안을 발의한 야당을 향해 안보 사안에 대한 미국 추종이 과하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정 장관의 북한 구성시 핵시설 발언이 미국의 대북 정보 공유 제한을 초래했다며 지난 24일 해임건의안을 제출했으며, 정 장관은 이에 대해 미국 국회의원이 아닌 한국 국회의원으로서 국익을 대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장관은 야당이 미국의 문제 제기에 즉각 반응하는 것을 비판하며 정보 공유 제한에 초당적으로 대처할 것을 촉구했다. 북한을 '조선'으로 부르자는 공론화 추진도 해임 건의의 근거가 되고 있으나, 정 장관은 이것이 국민 다수의 시각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정 장관은 빅터 차 CSIS 한국석좌의 기고문을 언급하며 기존 비핵화 정책의 실패를 인정하고 군축 필요성을 주장하는 보수 강경 학자의 통찰이 놀랍다고 평가했다. 미국 내 대북 정책 전환 논의가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 정부의 초당적 대응 방향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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