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병원, 무릎 퇴행성관절염 비수술 치료법 MEST 임상 효과 입증
게시2026년 9월 3일 14:3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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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정수 교수 연구팀이 생분해성 폴리디옥사논 필라멘트를 무릎 주변 근육에 삽입하는 MEST 시술의 임상 효과를 입증했다. 62명의 무릎 관절염 환자를 분석한 결과 시술 8주 후 통증점수가 5.8점에서 2.5점으로 감소했으며 전체 환자의 80.6%에서 통증 개선, 87.1%에서 평지 보행 기능 개선을 보였다.
특히 말기 관절염인 KL 4기 환자도 73.9%가 치료 반응을 나타냈으며 12주 추적 기간 중 중대한 시술 관련 이상반응은 보고되지 않았다. 다만 관절 내 삼출액이 없거나 경미한 환자의 반응률은 91.7%인 반면 중등도 이상인 환자는 65.4%에 그쳐 환자 특성에 따른 차이가 확인됐다.
연구팀은 염증이나 삼출액이 근육 활성화를 억제하는 관절성 근육 억제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향후 장기 효과와 적절한 치료 대상에 대한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무릎관절염 MEST 효과 확인…"말기 환자도 74%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