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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김찬녕, 아시안게임서 보여준 '변형된 신체'의 의미

게시2026년 10월 5일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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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뛰기 우상혁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3회 연속 아시안게임 시상대에 올랐다. 왼발 리스프랑 인대 파열 부상을 극복한 그의 변형된 왼발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시작한 높이뛰기 인생의 상징이다.

유도 남자 66㎏ 김찬녕의 '만두 귀'도 초등학교 5학년부터 거듭한 훈련의 결과물이다. 국제 시합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하며 은퇴를 고민했던 그는 하루도 쉬지 않은 노력으로 신체에 변화를 남겼다. 아시안게임 동메달 결정전에서 패하며 메달을 놓쳤지만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을 목표로 다시 일어날 것이다.

두 선수의 변형된 신체는 금메달을 보장하지 않지만, 목표를 향한 피땀눈물의 흔적으로 오랫동안 빛날 것이다.

우상혁의 지난달 27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기 모습. 나고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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