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래경찰서, 기부금 벌금 충당 교사 2명 송치
게시2026년 10월 17일 18:1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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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경찰서가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로 전직 교사 A씨와 현직 교사 B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026년 10월 17일 밝혔다. 두 사람은 2024년 3월부터 5월까지 기부금품 모집 등록을 하지 않은 채 교사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3000여만원을 모은 혐의를 받는다.
모금은 해임된 A씨를 돕자는 취지였으나, A씨는 초등학교 제자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벌금 3000만원이 확정됐고 모인 기부금이 벌금 납부에 쓰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직 교사의 고소로 뒤늦게 사실이 드러나 올해 4월 사건이 접수됐고 경찰 수사가 진행됐다.
두 사람은 공소청으로 넘겨져 기소 여부가 가려질 전망이다. 교직 사회 내 모금 관리 기준 마련의 필요성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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