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국내 미디어 서비스 경쟁력 분석 보고서 발표
게시2026년 7월 31일 15:4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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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31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미디어 서비스의 경쟁력이 OTT·음원·SNS 전 분야에서 해외 플랫폼에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 넷플릭스·유튜브뮤직·인스타그램 등 해외 선두 플랫폼을 100점 기준으로 했을 때 국내 최고 서비스인 음원 멜론(78.1점)·OTT 티빙(73.2점)·SNS 네이버 블로그(64.3점)가 모두 50~70점대에 머물렀다.
조사에 참여한 전문가 93.8%가 국내 미디어 서비스가 위기에 처했다고 동의했으며, 음원 스트리밍에서는 스포티파이(83.4점)와 유튜브뮤직(949만명 월간사용자)이 멜론(593만명)을 압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SNS 분야에서도 틱톡(82.2점)과 X(79.7점) 등 해외 서비스가 국산 플랫폼을 크게 앞질렀다.
전문가들은 오리지널 콘텐츠·IP 확보가 중요하다고 지적했으나 실현 가능성에 동의한 비율은 21.9%에 그쳐 해결책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OTT·음원·SNS, 토종 미디어 다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