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MS 2026에서 드러난 중국 반도체의 추격
게시2026년 8월 8일 00:1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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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타클래라에서 열린 'FMS 2026'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최우선 기조연설 기업으로 배정되며 한국 반도체의 위상을 드러냈다. 하지만 행사장 변두리에서 조용히 고객을 맞은 중국의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와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 등은 미·중 관계를 의식한 로우키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글로벌 PC업체에 납품을 시작했다.
중국 반도체 기업의 숨겨진 강점은 젊은 인재 확보다. 중국 반도체 인력의 약 70%가 20~35세인 반면 미국은 30.6%, 한국의 삼성전자는 지난해 30세 미만 임직원이 1만 명 감소했다. 올해 FMS에 부스를 꾼 중국 기업도 작년 4개사에서 11곳으로 크게 늘었다.
욜그룹은 한국이 2031년까지 메모리 최강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중국의 추격 속도가 무섭다는 업계 평가가 나온다. 중국 반도체 회사들의 '도광양회' 전략이 언제까지 유효할지가 향후 시장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취재수첩] '도광양회' 중국 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