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서 주식 양도세·검찰개혁 입장 밝힌다
수정2025년 9월 11일 22:31
게시2025년 9월 10일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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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025년 9월 11일 취임 100일을 맞아 두 번째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150분간 진행된 회견은 민생경제, 정치·외교안보, 사회·문화 세 파트로 나눠 진행되었다. 내외신 기자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견에서는 사전 각본 없는 자유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대통령은 미국 조지아주 한국 공장 관계자 구금 사태에 대한 유감과 재발 방지 대책을 밝히고, 당정 간 이견이 컸던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 이상'으로 유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검찰개혁 관련 입장과 부동산·증시 대책 등 당면 현안에 대해 적극 답변했다.
이번 회견은 '회복을 위한 100일, 미래를 위한 성장' 슬로건 아래 진행되었으며, 이 대통령은 잠재성장률을 3%대로 끌어올리고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산업혁신과 첨단기업 육성책 구상을 밝혔다. 전날 이 대통령은 국민성장펀드 규모를 150조원으로 확대하고 핵심 산업 투자를 늘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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