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리 상승기 카드·캐피탈사, 건전성 부담 심화
게시2026년 9월 29일 15:2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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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2027년까지 반기마다 25bp씩 추가 상승할 경우 카드사 0.5%p, AA급 캐피탈사 0.6%p, A급 이하 캐피탈사 0.8%p의 회사채 가중평균금리 상승이 예상된다. 이는 2022~2024년 금리 상승기의 40~60% 수준으로 차환 부담은 제한적이지만, 신용등급이 낮을수록 추가 이자비용 부담이 커진다.
더 큰 문제는 건전성이다. 캐피탈사가 부동산 PF를 8조6000억원 감소시켰으나 기업대출과 투자금융으로 대체하면서 A급 이하 캐피탈사의 전체 위험자산 비중이 오히려 증가했다. 투자금융은 연체율 지표만으로 위험을 포착하기 어려워 투자자산 회수 지연 시 거액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A급 이하 캐피탈사의 추가 대손상각비가 평균 당기순이익의 33~81%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번 금리 상승기의 핵심 부담은 위험자산의 질과 부실 관리능력에서 나타날 전망이다.

"금리보다 부실이 더 무섭다"…A급 캐피탈, 대손비용 순익의 81%까지 [fn마켓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