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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챔피언십, 시네콕 힐스서 18일 개막

게시2026년 6월 17일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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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6회 US오픈 챔피언십이 18일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의 시네콕 힐스 골프클럽에서 개막한다. 이곳은 메이저 대회에서 '가혹하고 잔인한 코스'로 불리며 선수들의 멘탈 붕괴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해왔다.

2004년 US오픈에서는 평균 타수 78.7타가 나왔고 언더파를 친 선수가 단 한 명도 없었다. 바닷바람이 강하고 그린이 콘크리트처럼 굳어지는 악조건 때문에 USGA가 경기 도중 긴급히 그린에 물을 뿌리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우승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고, 김시우·임성재·김주형 등 한국 선수들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US오픈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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