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6차 핵실험 후 풍계리 단층 재활성화 규명
수정2026년 9월 18일 03:02
게시2026년 9월 18일 03:0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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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김광희 교수팀이 2017년 북한 6차 핵실험 이후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만탑산 일대 단층이 재활성화돼 2025년까지 지진 활동이 지속 증가했음을 확인했다. 2008~2025년 17년간 관측 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 1,399개 지진이 확인됐다.
6차례 핵실험으로 지하 암반에 손상이 누적되고 주변 지각 응력 상태가 변화하면서 기존 단층이 다시 움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955개 지진 진원 분석 결과 핵실험장에서 북북서 방향으로 뻗은 두 개 단층 구조를 따라 집중 발생했다.
연구팀은 핵실험 이후 지진을 단기 현상으로만 해석해선 안 되며 장기 관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하 공간 개발·에너지 개발 등 지각 응력 변화 활동에 대한 장기적 안전성 평가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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