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인력공단, AI 스마트 안경 부정행위 대응책 검토
게시2026년 10월 23일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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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이 2026년 10월 23일 국정감사에서 AI 스마트 안경을 활용한 시험 부정행위에 대응해 '인공지능 인스펙터' 감독직 신설을 검토하겠다고 밝했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는 같은 날 고용노동부 산하 12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이 이사장은 2026년 7월에 이어 10월에도 노동부, 인사혁신처, 교육청과 협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2026년 들어 소방설비기사, 정보처리기사 등 국가자격시험 필기시험장에서 스마트 안경 부정행위가 총 5건 적발됐다. 감독관 대상 교육을 확대하고 큐넷을 통해 응시자에게 사전 예고도 하고 있다.
공단은 2026년 10월 25일부터 3주간 산업기사와 공인중개사 등 약 47만명이 응시하는 만큼 별도 감독직 도입 방안을 찾을 방침이다. 부정 탐지 기술 개발과 함께 시험 감독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자격시험 ‘AI 안경’ 부정행위 잇따라…“전담 감독직 신설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