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소니픽처스 70억달러 콘텐츠 공급 계약 체결
게시2026년 3월 6일 09:02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넷플릭스가 소니픽처스엔터테인먼트(SPE)와 70억달러 규모의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소니가 제작한 극장 개봉 영화들이 극장 상영과 VOD 유통 이후 넷플릭스에 독점 제공되며, 2029년부터는 전세계에 적용된다.
이번 계약의 특징은 넷플릭스가 18개월간의 스트리밍 독점권만 확보하고 저작권과 IP는 소니가 계속 보유한다는 점이다. 소니는 1980~90년대부터 영화·음악·게임을 아우르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변신해 '스파이더맨' '쥬만지' 등 장기 프랜차이즈를 구축했다.
소니처럼 IP를 오랫동안 축적한 기업도 리스크가 커지는 순간에는 IP 소유권을 플랫폼에 넘기는 선택을 한다. 한국 기업들이 전략적 우위를 확보하려면 IP를 여러 산업과 매체로 확장하는 협업 능력과 자본력 보강이 필요하다.

‘슈퍼갑’ IP 사업자로 성장하는 소니…넷플릭스와 10조원대 독점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