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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3분기 실적 급감, 채권금리 급등 영향

게시2026년 11월 4일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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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채권금리 급등으로 증권사 세일즈앤트레이딩 부문의 운용 부담이 커지면서 3분기 실적이 크게 악화했다. 주식과 채권 가격이 동반 하락해 운용 실적이 줄었고, 일부 중소형 증권사는 부동산 충당금 부담까지 겹쳐 적자로 돌아섰다.

2026년 11월 2일 업계에 따르면 IBK투자증권은 3분기 63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2년여 만에 분기 적자로 전환했다. 키움증권 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 65.0% 감소했고 신한투자증권은 77.4% 줄었으며, 주식 거래대금 감소로 자산관리 수익도 크게 줄었다.

프랑스 국채 금리 급등으로 해외채권 운용 부담은 4분기에도 이어지고 있다. 다만 일부 증권사의 기업금융 부문 수익 증가가 실적 충격을 완충하고 있으며, 업계는 내년 IB 부문의 회복세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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