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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2호기 압력용기 15년 만에 첫 내부 조사

수정2026년 4월 24일 16:28

게시2026년 4월 24일 15:18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도쿄전력이 2011년 폭발 사고 이후 15년 만에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 압력용기 내부를 처음 조사했다. 파이버스코프를 기존 배관에 삽입해 촬영한 결과 압력용기 내 높은 방사선량이 확인됐다.

스테인리스 벽체는 큰 변형이 없었으나 압력용기에 상당량의 핵연료 잔해가 남아 있다는 예상이 뒷받침됐다. 외부 유출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

도쿄전력은 이번 조사 정보를 잔해 제거 공법 검토에 활용하고 2037년 이후 3호기부터 본격 반출을 시작할 계획이다. 사고 후 26년이 지나야 대규모 제거가 시작되는 셈이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원자로 2호기 내부 모습. 방사성 물질이 묻은 것으로 추정되는 먼지들이 떠다니고 있다. [도쿄전력 제공·아사히신문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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