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월 출생아 2만6916명, 합계출산율 0.99명으로 7년 만에 최고
게시2026년 4월 21일 19: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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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1월 출생아 수는 2만6916명으로 전년 대비 11.7% 증가했으며, 합계출산율은 0.99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10명 상승했다. 1월 기준으로 7년 만에 가장 많은 출생아 수이며 혼인 건수도 2만2640건으로 12.4% 늘었다.
출산율 회복은 1990년대 초반 출생한 에코세대가 30대 초반의 핵심 출산 연령층에 진입하면서 출산 잠재력이 높아진 데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육아휴직 확대, 부모급여, 돌봄서비스 확충 등의 정책이 효과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적극적인 출산율 부양정책이 결혼과 출산에 대한 청년층의 인식을 개선시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이번 반등에는 기저효과와 인구구조 효과가 크게 작용했으며, 에코세대 효과는 향후 2~3년이 지나면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 주거비 부담, 과도한 사교육비, 경력단절 불안 등 결혼과 출산의 부정적 환경이 해소되지 않았으므로, 구조개혁 없이 단기 현금지원에만 의존한다면 반등은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

[fn광장] 출산율 높이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