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팥빵 5개 훔친 80대, 경찰이 긴급생계비 연계
수정2026년 5월 9일 12:08
게시2026년 5월 9일 10:4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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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한 빵집에서 80대 여성 A씨가 단팥빵 5개를 훔치다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20년간 지병 앓는 남편을 홀로 돌봐왔으며 "남편이 좋아하는 빵을 먹이고 싶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의 거주지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긴급생계비 신청을 도왔다. 사건은 경미범죄 심사위원회 회부 후 감경 조치되어 즉결심판에 넘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는 원칙대로 대응하되 생계형 범죄나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까지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위기 상황 지원 의지를 밝혔다. 처벌과 복지를 병행하는 대응 방식이 주목받았다.

"아픈 남편 먹이고 싶어서"…단팥빵 5개 훔친 80대 할머니 사연은
단팥빵 5개 훔친 80대 할머니...“남편이 좋아하는 빵 먹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