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협력업체 노동자 추락사망
게시2025년 12월 22일 18:3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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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50대 협력업체 노동자가 21m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다. 사고는 22일 오후 3시 9분쯤 발생했으며, 피해자는 원유 운반선의 도장 준비 작업 중이었다.
노동 당국은 피해자가 2인 1조로 호스를 옮기는 작업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해당 선박에 대해 전면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노동 당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선업의 위험한 작업 환경과 안전 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다시 한번 대두되고 있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서 50대 추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