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자이언츠, 육성군 강화 프로젝트 3년차 성과 가시화
게시2026년 10월 1일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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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2024시즌 박준혁 단장 취임 이후 추진한 육성군 강화 프로젝트가 3년차에 실질적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이태경, 박건우, 조민영, 서하은 등 육성선수 출신 유망주들이 퓨처스리그와 1군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이태경은 30일 퓨처스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수훈선수로 평가받았다.
롯데는 드래프트 외 육성선수 인원을 대폭 늘리고 3군을 팜 시스템으로 확장 편입해 선수 수급처를 확대했다. 3군 경기는 2025년 28경기에서 올해 39경기로 증가했으며, 한일장신대 졸업 후 입단한 이태경은 2025년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3할3푼1리를 기록하며 내야 멀티포지션 능력을 입증했다.
9년 연속 포스트시즌 실패 중인 롯데가 자생력을 키워내고 있으며, 이러한 육성 기조를 유지하면서 적절한 외부 전력 보강이 이루어진다면 멀지 않은 시기에 5강권 진입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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