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 택배기사 97.7%, 민주당 새벽배송 제한법 반대
게시2026년 9월 1일 01:3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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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새벽배송 제한 법안에 쿠팡파트너스연합회 소속 택배기사 3319명 중 97.7%가 반대 의사를 밝혔다. 박홍배 의원 등 여당 의원들이 근로자 건강권을 명분으로 추진 중인 법안이지만 당사자들은 소득 감소로 인한 생존권 위협을 우려하고 있다.
새벽배송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 대부분은 경제적 사정으로 야간 근무를 선택한 저소득층이며, 월 100만원 이상의 소득 감소는 회복 불가능한 타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법안이 시행되면 기업의 인력 충원과 물류시설 재편으로 배송비와 상품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정치권은 근로자의 일할 자유를 제한하는 탁상공론식 접근보다 휴식시설 확충과 건강검진 지원 같은 현장 친화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근로자의 현실과 소비자 편익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현실적인 해결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사설] 배달 근로자도 반대하는 '새벽 배송 제한'…획일적 규제 멈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