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구 공장단지 대형 화재, 9시간째 진행 중
게시2026년 6월 16일 10:2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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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원창동 공장단지에서 16일 새벽 1시49분 화재가 발생해 9시간째 계속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나 약 17개 업체 25개 동이 불에 탔으며, 소방당국은 헬기 9대와 소방차량 122대, 인력 341명을 동원해 진화 중이다.
대부분 공장이 샌드위치 패널 구조인 탓에 화재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샌드위치 패널은 외부가 불연재로 물이 내부에 침투되지 않으며, 공장 내부에 목재 등 가연물이 많이 쌓여있는 환경이 문제다.
좁은 간격으로 붙어있는 공장단지의 특성과 거센 바람으로 인한 화재 확대가 진화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소방당국은 대응 단계를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했으나 완전 진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공장밀집단지서 9시간째 불…17개 업체 25개동 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