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체부, 2026년 사회·문화 흐름 분석 발표
게시2025년 12월 31일 10: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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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31일 온라인 빅데이터 5억3800만 건을 분석해 2026년 사회·문화 흐름을 발표했다. 인공지능 관련 언급량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4% 증가했으며, 정책·보안·규제 등 제도적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분석 결과 6대 사회·문화 흐름으로 △AI 이후의 인간 중심 전환 △나다움과 초개인화 시대 △웰니스 전환 △절제와 실용의 소비 윤리 △K컬처의 자부심과 감정 경제 △정서적 공감이 만들어내는 공존이 도출됐다. 문체부는 이를 종합해 내년을 관통하는 대표 키워드로 'K사회: 회복에서 적응으로'를 제시했다.
개인의 삶의 기준이 사회적 규범보다 중요해지는 추세가 뚜렷해지면서, 사회가 초개인화 시대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건강관리는 치료 중심에서 일상적 관리로 전환되고 있으며, 소비 영역에서는 절제와 실용을 중시하는 윤리가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인공지능 언급량 44%↑, ‘회복에서 적응’ 6대 사회 문화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