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모코그, 경도인지장애용 디지털 치료제 '코그테라' 개발·판매
게시2026년 6월 4일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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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준영 대표가 설립한 스타트업 이모코그는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기억력 저하를 막기 위한 스마트폰 앱 '코그테라'를 개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유일의 경도인지장애용 디지털 치료제로 인가받아 지난해 10월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현재 전국 68개 병원에서 처방받을 수 있다.
코그테라는 집중력·연상 능력·연합 능력을 높이는 '메타메모리 기반 인지훈련 알고리즘'을 사용해 뇌 세포 간 시냅스 연결을 강화한다. 이 대표는 2002년 박사 학위 논문에서 국내 최초로 치매와 문맹의 상관관계를 규명했으며, 꾸준한 인지 훈련으로 인지 예비력을 높이면 치매 발병률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누적 이용자는 약 1,000명이며 연말까지 3만5,000명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의료보험 적용을 위해 노력 중이며 독일에 법인을 설립해 올해 안에 현지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내년 증시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75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 15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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