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중간선거 투표 시작, 하원 판세 민주당 우세
수정2026년 11월 3일 21:57
게시2026년 11월 3일 21:1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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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남은 임기 향방을 가를 미국 중간선거 투표가 11월 3일 시작됐다. 하원 435석 전체와 상원 35석, 36개 주지사를 새로 뽑으며 민주당이 하원 다수당을 탈환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선거 전 하원은 공화당 218석 대 민주당 214석으로 공화당이 근소 우위였으나, 로이터·입소스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46%로 공화당 38%를 앞섰다. 유권자 78%가 생활비 상승을 최우선 투표 요인으로 꼽아 경제 불만이 판세를 좌우하는 변수로 떠올랐다. 메인·미시간·오하이오 등 7개 경합주의 상원 결과에 따라 민주당의 과반 탈환 여부가 갈릴 전망이다.
상원 판세는 4일 오후 윤곽이 드러나지만 우편투표 개표 지연으로 하원 다수당 확정에는 며칠이 걸릴 수 있다. 트럼프는 선거 전날 연설에서 건축 사업을 길게 언급해 막판 민심과 동떨어진 행보라는 평가를 받아 공화당의 고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미국은 다시 트럼프를 선택할까
美 중간선거 투표 개시, 한국 시간 4일 오후에 판세 윤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