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5·18, 정치화로 인한 정신 훼손 우려
게시2026년 5월 24일 19:5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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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광주 모욕 마케팅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이 5·18특별법 개정안을 내놓았으나, 처벌 강화만으로는 모욕과 조롱을 근절할 수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광주에 대한 모욕이 반복되는 근본 원인은 민주화에 대한 존경이 사라졌기 때문이며, 광주정신이 현실과 단절된 채 기념관의 언어로만 존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세대를 거듭해 나타나는 모욕 행위자들은 사회의 객관적 구조가 낳은 결과물로, 개조나 교육만으로는 해결 불가능하다.
광주는 국가폭력 저항과 정치적 상상력의 원천이었으나 '민주주의의 성지'로 국가 공인되면서 역설적으로 무해해졌다. 광주정신을 계승하겠다는 정당에서도 그 본질을 찾기 어려운 현실은 우리 공동체의 정치적 상상력 궁핍을 의미한다.

[NGO 현장]광주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