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3 비상계엄, 국민 63% '명백한 내란'으로 평가
게시2026년 1월 1일 17:2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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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패널조사 결과 12·3 비상계엄을 '명백한 내란 행위'로 규정한 응답자가 63.1%로 가장 많았다. 다만 관련자 수사와 처벌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평가는 17.2%에 불과했다.
연령별로는 40~50대에서 내란 규정 비율이 70% 이상으로 높았으나 70세 이상에서는 46.1%로 낮았다. 정치 성향별로는 진보층 95.3%가 내란으로 본 반면 보수층은 23.9%만 내란이라고 답해 극명한 양극화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94.8%가 내란으로 평가했지만 국민의힘 지지층은 11.6%만 동의했다.
계엄 관련자 수사에 대해서는 '진상규명이 미흡하고 처벌이 약하다'는 평가(44.7%)와 '정치적 보복이 과도하다'는 평가(33.3%)가 대립했다. 이는 비상계엄 사건 자체뿐 아니라 그 처리 과정까지 정치 지형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12·3 계엄은 명백한 내란” 63.1%…“구국의 결단” 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