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신에너지차 내수 위축, 해외 업체 타격 확대
게시2026년 10월 26일 20:2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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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신에너지차(NEV) 내수 판매가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 CPCA에 따르면 2026년 9월 중국 NEV 소매 판매량은 108만4000대로 전년 同월보다 16.7% 줄었다. 2026년 1~9월 누적 판매량도 775만8000대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3% 감소했다.
중국 정부가 구매세 면제 비율을 10%에서 5%로 줄이고 감면 상한액을 1만5000위안으로 낮춘 것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내연기관 차량을 NEV로 바꿀 때 주던 보조금도 정액지원에서 차량 가격의 12%를 주는 정률지원으로 바뀌었다. 현대차와 기아의 9월 중국 내 소매판매량은 약 9000대로 전년 대비 39% 하락해 점유율이 0.6%에 그쳤고, 볼보자동차는 3분기 57억 스웨덴크로나(약 760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CPCA는 2026년 10월 전체 승용차 소매판매가 약 160만대로 전년 같은 달보다 28.9%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시장 위축이 이어지면 현대차의 중국 내 연간 50만대 판매 목표 달성에도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중국 시장 재공략을 위해서는 브랜드 파워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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