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스페인 산불 확산, 수만 명 대피·국가비상사태 선포
수정2026년 7월 24일 21:18
게시2026년 7월 24일 20: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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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서부와 스페인 마드리드 인근에서 대형 산불이 확산하며 양국 합계 8만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스페인 정부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고, 프랑스는 주택 80채 피해와 함께 지롱드·랑드 주에서만 6만 명 이상이 이동했다.
올해 스페인에서는 산불로 12만5000㏊, 프랑스에서는 5만㏊ 이상이 소실됐다. 마크롱 대통령은 EU에 진화용 항공기 지원을 요청했으며, 전문가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이 확산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화재는 여전히 제어 불능 상태로 추가 피해 확대가 경계된다. 유럽 남부 전역의 산불 대응 체계 재점검 필요성이 부각됐다.

스페인·프랑스 산불에 수만명 대피···국가 비상사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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