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행정부, 연기금 10조달러 사모대출 시장 투입
게시2026년 3월 31일 03:1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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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30일 사모대출 시장 위기 대응을 위해 10조달러 규모의 연기금 투입을 추진했다. 노동부는 퇴직연금 펀드매니저들이 사모펀드와 사모대출에 투자할 때 특정 안전 요건을 준수하면 법적 책임을 지지 않는 '프로세스 기반 면책 조항'을 제공하기로 했다. 투자 전 위험 요인 검토, 환매 대응 능력, 가격 투명성 등을 입증하면 손실 발생 시에도 소송을 피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지난해 중반 트럼프가 서명한 행정명령으로 연기금의 수익률 제고를 목표로 한 조치다. 연기금이 저수익 공모펀드에만 묶여 있다며 고수익 대체투자 확대를 지시했으며, 블랙록 등 자산운용사들은 투자 기회 확대와 분산 투자 강화로 장기 성과 개선이 가능하다고 환영했다.
다만 사모대출 시장의 환매 급증과 16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수익률 속에서 연기금이 위험 자산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민주당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은 시장이 흔들리는 시점에 미국인들의 연기금을 위험 자산에 밀어 넣는 것이라며 비판했다.

트럼프의 사모대출 위기 해법은 "연기금 투입"…규제 완화 첫 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