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주요국 국민, 미국보다 중국을 더 신뢰
게시2026년 3월 16일 08: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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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프랑스·독일·캐나다 국민들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보다 중국을 더 의지할 만한 국가로 평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폴리티코가 지난달 6~9일 실시한 조사에서 독일 40%, 영국 42%, 캐나다 57%가 중국을 선택했으며, 향후 10년 후 지배적 국가로도 중국을 꼽는 응답이 미국을 앞섰다.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압박과 그린란드 사태, 이란 공습 사전 미공유 등 동맹국을 향한 일방적 행보가 중국을 더 안정적인 파트너로 인식하게 만들었다. 실제 중국은 지난해 미국을 제치고 독일의 최대 교역국이 됐으며, 메르츠 독일 총리는 방중 시 30개 기업인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갔다.
유럽 정상들의 중국 방문과 시진핑 주석의 호응으로 양측 관계는 더욱 밀착되고 있다. 영국은 위스키 관세 인하와 무비자 입국 허용을, 프랑스는 비공식 정상회담 개최 등 실질적 이익을 얻고 있어 유럽의 대중국 정책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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