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국민연금의 역할 명확히
게시2026년 7월 23일 20: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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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23일 SNS를 통해 국민연금의 투자는 증시 부양이나 주가 방어를 위한 것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국민연금은 수익성·안정성·공공성 등 6대 원칙에 따라 노후자금을 운용하는 기관이며, 국내외 다양한 자산에 장기 분산 투자해 지속 가능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기금운용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리밸런싱 유예가 종료되고 최근 국민연금을 시장 변동의 원인이나 해법으로 거론하는 시각이 잇따르자 이에 대한 견해를 직접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김 이사장은 시장이 큰 폭으로 등락하는 높은 변동성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장기 투자자로서 긴 호흡과 장기적 안목에 입각해 투자원칙을 지켜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코스피 지수의 변동성은 비트코인마저 웃돌 정도로 높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지수 편중이 변동성을 키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국내 증시 조정이 글로벌 국채금리 상승과 AI 기대감에 따른 반도체 대형주 편중, 개인투자자 수급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국민연금은 증시 부양·주가 방어용 아냐"…김성주 작심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