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장비 수입 42.8% 폭증, 국산화율 20%대 정체
수정2026년 8월 9일 17:49
게시2026년 8월 9일 17:3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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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5월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수입이 117억8700만달러로 42.8% 폭증한 반면 수출은 21억6000만달러로 0.4% 감소했다. 같은 기간 국내 반도체 수출은 153% 증가했으나 장비는 해외 의존이 심화됐다. 소부장 국산화율은 30%대 중반, 장비는 20%대에 머물렀다.
중국이 침지식 DUV 노광 장비 생산에 돌입하는 등 소부장 자립 속도를 높이고 있다. 미국 수출 규제가 오히려 중국의 독자 생태계 구축 발판이 됐다는 분석이다. 일부 EUV 노광 장비 영역에서는 중국이 한국을 앞질렀다는 평가가 나왔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트리니티팹이 8746억원 투자로 양산 실증 환경을 구축한다. SK하이닉스가 클린룸 무상 임대와 엔지니어 파견을 맡아 장비 국산화 마지막 기회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K반도체 반쪽 호황 … 장비 수출은 역성장
"중국발 반도체 공습 점점 거세져 … 지금이 소부장 자립 마지막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