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토론 회피 논란 확산
게시2026년 4월 12일 15:52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에서 위성곤 국회의원이 문대림 후보의 방송 토론·대담 불참 방침을 강하게 비판했다. 위 의원은 12일 입장문을 통해 "도민과 당원에 대한 기본 예의가 아니다"며 토론 참여를 공개 제안했고, 13일 KBS제주 대담과 14~15일 예정된 4사·5사 공동 토론회 성사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위 의원은 공개 토론을 피하는 것이 검증 자체를 거부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문 후보가 2024년 총선 경선 때 "떳떳하다면 왜 도망가느냐"고 비판했던 과거 발언을 상기시키며 현재 태도와의 모순을 꼬집었다. 문 후보가 공약한 실·국장 회의 생중계 등 공개 행정과도 배치된다고 비판했다.
이번 공방은 정책 경쟁을 넘어 검증을 받는 태도와 도민 앞에 서는 자세가 경선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음을 보여준다. 토론이 무산될 경우 "왜 피하느냐"는 공세가 더욱 강해질 가능성이 높다.

토론 회피 정조준한 위성곤 "면접 안 보고 합격 기다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