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희 여사 항소심 본격 시작, 12·3 계엄 관련 재판 잇따라
게시2026년 8월 23일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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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26일 서울고법에서 항소심 첫 공판을 열고 공직·이권 청탁 대가로 약 3억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에 대해 본격적으로 재판을 받는다. 1심에서는 징역 7년이 선고됐으며, 2심에서는 이우환 화백 그림의 진위 여부와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의 실제 구매자 등을 둘러싼 공방이 치열할 전망이다.
같은 주 27일에는 12·3 불법 계엄 당시 병력을 이끌고 국회에 투입된 김현태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 등 군 간부 7명에 대한 1심 판단이 나온다. 내란특검은 김 전 단장에게 징역 18년을 구형했으며, 재판부는 상관의 명령을 수행한 군 간부들에게 내란 중요임무 책임을 어디까지 물을지 판단해야 한다.
24일에는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항소심 판단이, 28일에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결심공판이 각각 열린다. 이들 재판은 12·3 불법 계엄 사건의 핵심 인물들에 대한 사법 판단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매관매직 징역 7년' 김건희 2심 시작…'국회 투입' 계엄군 간부 7명 1심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