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민규, 포르투갈 CD나시오날 입단...안정된 삶 포기하고 유럽 무대 도전
게시2026년 8월 30일 17:1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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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FC서울의 공격수 송민규(27)가 30일 포르투갈 프로축구 CD나시오날에 입단했다. 올 시즌 5골 4도움으로 경기 최우수선수에 4차례 선정된 송민규는 서울의 재계약 제의(수억원 인상)를 거절하고 나시오날 연봉(서울 제시액의 15% 수준)을 선택했다.
송민규는 2018년 데뷔 때부터 유럽 무대를 꿈꿨으며, 지난 1월 서울 입단 당시 여름 유럽 영입 제의 시 방출 약속을 받았다. 아내 곽민선 아나운서는 "안정된 삶을 포기한 게 대단하다"며 생활비 절감과 방송 활동 강화로 대응하기로 했다. 나시오날은 주거지·차량·항공편 지원과 함께 반려견 동반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송민규는 "김기동 감독이 '쉽게 돌아오지 말고 오래 버티는 게 성공의 증거'라고 했다"며 각오를 다졌다. 포르투갈 출신 세르지우 코스타 제주 SK 감독과 이승우, 황인범 등 선배들의 조언도 확신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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