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생한방병원, 제주도에 '광복잇길' 조성
게시2026년 8월 17일 10:2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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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이 광복 81주년을 맞아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에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광복잇길'을 조성했다. 15일 기림비 제막식을 개최한 이 사업은 독립운동가의 헌신을 기리는 기림비, 태극돌, 토종 무궁화속 식물 '황근'이 심어진 코스로 구성됐다.
제주 시흥리는 현재 생존한 독립유공자 강태선 애국지사의 고향으로, 전국 확산을 추진하는 '광복잇길' 사업의 첫 번째 코스다. 1924년 제주에서 태어난 강태선 애국지사는 1942년 일본 오사카에서 항일운동을 펼쳤다가 1944년 체포돼 옥고를 치렀으며, 1982년 대통령표창과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다.
자생한방병원은 내년 독립운동가 QR 스토리 콘텐츠를 구축하고 학교 연계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할 계획이며, 2028년 광복절 걷기축제 개최와 전국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한다.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하고 잇는 공간"…자생한방병원, 제주에 첫 '광복잇길'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