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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사 괘불,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특별 전시

게시2026년 4월 24일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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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숙종 때인 1710년 제작된 봉정사 괘불이 국립중앙박물관 서화관에서 6월 21일까지 전시된다. 높이 821.6cm, 폭 620.1cm의 대작으로 도문을 비롯한 7명의 화승이 참여했으며, 영산회상 장면을 담은 이 작품은 전통 채색 기법인 '바림'으로 부처와 보살, 제자들의 입체감을 표현했다.

화면 하단의 화기에는 괘불 조성 과정과 참여 인물이 기록되어 있으며 총 166명이 불사에 동참했다. 신분의 높고 낮음, 남성과 여성, 일반 신도와 승려를 아우르는 다양한 계층이 참여했으며, 여성 후원자 명월사당 묘정의 존재는 당시 불교 신앙의 사회적 기반을 보여준다.

봉정사 괘불은 특정 화승 집단과 이들을 후원하는 시주 계층의 유기적 관계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300여 년 전 부처의 가르침을 직접 마주한 신자들의 신앙심을 현대에 전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안동 봉정사 대웅전 앞 괘불 지주(사진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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