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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문화재단, 접근성 공연 <해리엇> 제작·상연

게시2026년 4월 17일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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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문화재단이 서울시 기초자치단체 공연장 최초로 제작한 접근성 공연 <해리엇>이 17~26일 강동아트센터에서 상연된다. 한윤섭 작가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이 공연은 수어 통역, 한글 자막, 음성 해설을 무대 밖이 아닌 극 안으로 끌어들여 하나의 역할로 녹여냈다. 주인공 해리엇과 찰리에게는 각각 '그림자 소리'라는 배우가 따라붙어 수어로 대사를 전달하며 극의 흐름을 함께 만든다.

연출가 김지원은 "수어 통역이나 음성 해설이 무대 밖에 머무르는 순간 관객의 경험이 나뉘게 된다"며 접근성 요소를 극에 통합한 의도를 설명했다. 배우들은 동물 연기와 그림자 소리와의 호흡을 동시에 맞춰야 하는 이중 과제를 소화했다. 첼로 연주, 배경 영상, 음향 효과 등 다양한 표현 매체가 섞여 있어 연극보다는 종합예술에 가깝다.

공연은 겁 많은 어린 원숭이 찰리가 175살 바다거북 해리엇을 만나 어른으로 성장하고, 해리엇은 삶의 마지막에 아이처럼 천진난만해지는 역설적 서사를 담았다. 어린이와 어른,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이 공연은 장애인의 날을 전후한 기간에 10차례 상연될 예정이다.

접근성 높은 연극 <해리엇>의 리허설 장면. /사진출처. 강동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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