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응급실 뺑뺑이 방지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 발표
게시2026년 2월 26일 07:4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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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소방청이 25일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을 발표했다. 중증환자는 광역응급의료상황실에서 이송 병원을 지원하고, 경증환자는 119구급대가 수용 문의 없이 바로 이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범사업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북도 3개 지역에서 3개월간 실시되며, 정부는 성과 분석 후 올 하반기 표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한응급의학회는 환영 입장을 밝혔으나 대한응급의학의사회는 '탁상공론'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사회는 응급실 뺑뺑이의 근본 원인이 최종 치료 병원 부족이라며 광역상황실 운영만으로는 문제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2024년 이송 지연 환자가 전년 대비 18.2% 증가한 만큼 현장 의료진과의 충분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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