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산 CAR-T 치료제 '림카토', 건강보험 급여 등재 거부
게시2026년 6월 10일 00:11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큐로셀이 개발한 국산 1호 CAR-T 치료제 '림카토'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급여 등재를 거부당했다. 심사원은 해외 공인 학술지의 임상 논문 게재 실적 부족을 이유로 지난달 27일 거부 결정을 내렸다.
보건당국의 보수적 급여 심사는 경직된 형식 요건과 과도한 약가 인하 유도로 신약 개발을 저해하고 있다. 바이오의약품 업계는 보건당국을 신약 개발 파트너가 아닌 넘어야 할 장벽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일각에선 보건당국이 약가 인하와 급여 거부를 업무 성과로 여긴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중국 보건당국은 혁신 신약에 대해 차등 평가와 적극적 보험 등재로 바이오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어 한국과의 기술 격차가 더욱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 중국은 최근 10여 년 만에 제네릭 중심 생태계를 글로벌 바이오 'G2'로 탈바꿈했으며, 지난해 전 세계 기술 도입 계약 자산의 절반이 중국 기술이라는 분석도 있다.

[취재수첩] 건보 재정에 발목 잡힌 혁신신약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