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경찰서, AI 순찰로봇 패트로버 시범 운영
게시2026년 10월 23일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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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경찰서가 2026년 10월 5일부터 AI 순찰로봇 '패트로버'를 광주 광산구 월계동과 황룡친수공원에 투입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로봇은 오후 6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순찰하며, 2026년 5월 장윤기가 이채원 양을 살해한 사건 이후 치안 취약지 순찰 강화를 위해 도입됐다.
패트로버는 열화상 카메라와 불꽃 감지 센서로 화재와 쓰러진 사람을 감지하고, 비명·고함·사이렌 소리 등 이상음을 구분한다. 이상 상황이 감지되면 ㈜도구로보틱스와 광산경찰서, 지구대에 정보가 전달되며 관제와 유지·보수는 제작사가 맡는다. 흉기 인식 기능은 우산을 흉기로 오인하는 오류로 인해 제외됐다.
주민들은 방범 효과에 기대를 보이면서도 방호 울타리 설치가 더 효과적이라며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광산경찰서는 자율주행용 정밀지도 구축 작업이 마무리 단계라며 자정 이후 순찰 등 운영 시간 확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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