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희수 하사 5주기 추모행사 개최, 차별 없는 사회 다짐
게시2026년 2월 25일 20:5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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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확정 수술을 이유로 육군에서 강제 전역당한 변희수 하사를 추모하는 행사가 24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렸다. 변희수재단준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변 하사의 고통을 함께하려는 시민들과 인권활동가들이 참석했다.
변 하사는 2019년 성확정 수술 후 강제 전역을 당했고,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2021년 3월 3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법원은 전역 처분이 부당하다는 판결을 내렸고 국가 책임도 인정했다. 서울행정법원은 12일 국가인권위원회가 변희수재단의 법인설립허가를 내주지 않은 것이 위법이라고 판단했다.
참석자들은 변 하사가 남긴 흔적이 차별에 맞설 용기를 줬다며, 변희수재단이 트랜스젠더의 생활비와 사회권을 보장하는 지지망이 되길 바랐다.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기갑의 돌파력으로 차별을 없애버리겠다'던 변 하사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차별에 맞선 당신의 용기, 우리의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