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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판석 감독 빈소, 생전 취향으로 채워져

게시2026년 8월 14일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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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안판석 감독의 빈소가 14일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영정 앞에는 고인이 생전 즐겨 먹었던 햄버거가 놓였고, 비틀즈의 노래가 흘렀다.

'하얀거탑' '밀회' 등을 연출한 드라마계의 거장은 현장에서 소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정려원은 빈소에서 흘러나온 비틀즈 음악에 눈물을 흘렸다고 SNS에 전했다.

안 감독은 지난 12일 뇌출혈로 세상을 떠났으며, 지난해 폐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작 '연애박사'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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