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F 보유 식음료 기업들, 투자금 회수 앞두고 '밸류업' 추진
게시2026년 7월 25일 22:21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사모펀드(PEF)가 보유한 맘스터치, 남양유업 등 식음료 기업들이 투자금 회수를 앞두고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밸류업' 작업에 나서고 있다. PEF는 통상 투자 후 3~5년을 회수 시점으로 고려하는데, 최근 인수 3~4년 차에 접어든 기업들이 실적 개선과 사업 재편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다.
맘스터치는 버거 중심에서 QSR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일본 진출로 해외 사업을 확대했으며, 지난해 매출 4179억원, 영업이익 73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14.7%, 21.8% 증가했다. 남양유업은 비용 효율화로 5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테이크핏 같은 성장 브랜드 육성과 동남아 시장 공략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PEF의 단기 실적 개선 전략이 장기 경쟁력 확보를 의미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식음료 기업은 소비자 신뢰와 브랜드 가치가 핵심이므로, 매각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진정한 기업가치의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금 회수 전략 내세운 PEF”…식음료 기업 ‘몸값 높이기’ 속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