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머 폰트, 타이강 호크스와 계약 합의...아시아리그 기적의 재기
게시2026년 8월 10일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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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의 2022시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이끌었던 에이스 윌머 폰트가 타이강 호크스와 계약 합의를 마쳤다. 36세 베네수엘라 출신 우완 투수인 폰트는 어깨 부상으로 선수 생명이 끝났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멕시코리그에서 재활에 성공해 올 시즌 8승4패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폰트는 7~10일 내로 대만에 도착할 예정이며, 2군 경기에서 감각을 되찾은 후 8월 31일 전에 1군 엔트리 등록을 할 것으로 보인다. 타이강은 현재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으며, 폰트의 퍼포먼스에 따라 최종 외국인 선수 명단을 결정할 계획이다.
폰트의 아시아리그 복귀는 사실상 은퇴 수순을 걷던 선수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결과로, 같은 팀 출신 숀 모리만도가 현재 대만리그에서 뛰고 있어 의미가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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