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과급 갈등 전 산업계로 확산, 노란봉투법 영향 논란
게시2026년 5월 12일 17:1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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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자동차·IT·바이오 등 전 산업계에서 대기업 노조들이 영업이익의 20~30%를 성과급으로 요구하며 강경 투쟁을 예고했다.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 10%를 성과급으로 지급한 뒤 삼성전자·현대차·카카오 등 주요 기업들이 유사한 요구를 제시하고 있다.
삼성전자 노조는 영업이익 15% 성과급 배분을 요구하며 21일 총파업을 예정하고 있으며, 파업 시 1700여 협력업체 피해와 연간 영업이익 40조원 감소가 우려된다. 재계는 노란봉투법 시행으로 파업에 따른 법적 부담이 줄어들면서 노조의 협상력이 강화됐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노란봉투법과 노사 갈등의 직접적 연관을 부인하며 노사 자치와 단체교섭을 강조했으나, 주요 사업장의 협상 결과가 산업계 전반의 기준이 될 것으로 보여 노동 현장의 긴장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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